항공권은 대부분 예약 구매를 하기에 갑자스런 일로 변경하거나 취소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요. 항공권의 종류와 노선 그리고 취소 시기에 따라 수수료가 다릅니다. 오늘은 저가 항공사로 이용이 많은 에어 서울의 국내선 국제선 예약 변경취소 수수료에 대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국내선 예약 변경 취소 수수료
수수료는 1인당 편도 구간을 기준으로 적용됩니다. 성인과 소아는 수수료가 동일하게 적용되며 좌석을 점유하지 않는 유아는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지불한 운임보다 수수료가 더 많은 경우에는 예매한 항공 티켓만 위약금으로 적용됩니다. 항공권 결제 완료 후에는 신분 할인이 적용되지 않으며 결제 완료 후 신분 할인 적용을 원할 경우에는 환불 후 다시 발권받으셔야 합니다. 특히 국내선 항공권 변경 시에는 항공권을 환불하신 후 새로 결제를 진행하셔야 한다는 점을 주의하시면 되겠습니다.
항공권의 종류와 환불 시기에 따라서 수수료가 다르게 확인되는데요. 정산 운임이 할인 운임보다 환불 수수료가 적으며 특가 운임의 경우 15,000원으로 취소 시기와 상관없이 동일합니다. 비행 출발 61일 전이 취소 수수료가 가장 싸며 출발 시기에 가까워질수록 수수료가 점점 올라간다는 점 주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단, 예를 들어 항공편 운항 취소와 같이 고객 사정에 의한 환불이 아닌 경우와 항공권 결제 당일 23시 49분까지 예약을 취소하시는 경우에는 환불 위약금이 면제된답니다.
국제선 예약 변경 취소 수수료
국내 출발
국제선 역시 1인당 편도 구간 기준으로 수수료가 각각 적용됩니다. 국내선과 다른 부분들만 간략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구매 시와 다른 조건으로 변경할 때에는 항공료의 차액과 변경 위약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날짜나 요일, 탑승 편, 좌석 등의 변경을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예약 변경 시 더 비싼 운임으로만 항공권 처리가 가능하신데요. 운임이 인하될 경우가 생겨도 차액환불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No show 수수료는 항공편 탑승 수속 마감 전까지 예약을 취소하지 않은 경우에 부과되며, 예약 취소 수수료와는 별도로 적용됩니다.
국제선의 경우 국내선에 비해 수수료가 비싼 편이며 항공권의 변경이 잦다 보니 정보들을 잘 확인하셔서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국내선과 마찬가지로 특가운임은 60,000원으로 수수료가 취소 시기에 상관없이 동일하며 정상운임과 할인운임은 출발 91일 전에 취소를 하시면 수수료가 없다는 점도 꼭 확인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구매하신 후 예약센터를 통해 예약변경을 하셨다면 이후에 다시 예약 변경이나 취소는 예약센터에서만 진행가능하시니 센터로 문의하시면 되겠습니다.
해외 출발
해외 출발이 국내 출발과 다른 부분은 예약 변경 취소 수수료가 시기에 상관없이 일정하다는 점과 할인운임과 특가운임의 수수료가 동일한 금액으로 책정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단,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항공편 운항 취소와 같이 고객 사정에 의한 환불이 아닌 경우와 항공권 결제 당일 23시 49분(한국시간 기준)까지 예약을 취소하시는 경우에는 환불 위약금이 면제됩니다.
예기치 못한 일로 항공권 스케줄을 변경하시게 된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예약 변경 취소 수수료를 잘 확인해 보시고 진행하세요. 여러분의 여행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에어서울 예약 변경 취소 수수료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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